어제는 ‘동지’…오늘은 ‘적’

어제는 ‘동지’…오늘은 ‘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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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7.02.24 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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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정수남 기자 snjung@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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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의 동지가 오늘은 적이 됐다.

바로 한국주물공업협동조합 서명문 이사장(경남 창원 비엠금속 대표)과 경북 고령 해원산업 남원식 대표 이야기다.

(위부터)서병문(왼쪽 첫번째) 이사장과 남원식(오른쪽세번째) 대표가 동일한 조합원사 대표들과 따로따로 인사를 나누고 있다. 정수남 기자

이들은 관내에서 주물 업체를 운영해 이사장과 조합원사 대표로 종전에는 각별한 사이인 것으로 파악됐다.

다만, 24일 서울 마포에서 열린 주물조합 총회에서 치러진 14대 이사장 선거에서 두 사람이 나란히 출마했다.

총회 전 두사람의 모습이 본지 카메라에 잡혔다.

두사람은 애써 서로를 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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