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수강판 전문 업체 ‘치노 에스앤씨’, One-Stop-Service 서비스 제공

특수강판 전문 업체 ‘치노 에스앤씨’, One-Stop-Service 서비스 제공

  • 철강
  • 승인 2018.12.03 0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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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윤철주 기자 cjyoon@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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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망간-특수 내마모 강판 전문 가공․유통 업체

특수 판재류 전문 가공․유통 업체 ‘치노 에스앤씨’(대표 황진주)가 특수강판 시장에서 고객 위주의 납품 서비스로 입지를 넓히고 있다.

치노 에스앤씨는 중국 유수의 철강업체와 국내 단독 납품계약을 맺고 ‘Mn13 하이망간 강판’과 ‘특수 내마모 강판(AR-Plate)’을 국내로 들여와 고객사에게 제품 절단 및 가공을 아우르는 'One-Stop-Service'를 제공하는 업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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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는 Mn13 하이망간 강판으로 두께 6mm에서부터 8mm. 9mm, 10mm, 12mm, 15mm. 20mm, 30mm까지 다양한 규격을 상시 재고로 보유하고 판매 중이다. Mn13 하이망간 강판은 12%~14%의 망간을 함유한 오스테타이트 조직으로 제작되어 강한 충격 및 고부하 조건에서 표면강도가 점점 증가되는 가공경화 성질을 나타내는 제품이다.

또한 특수 내마모성 강판으로 CX400과 CX450, CX500, CX600 등 다양한 내마모 등급 제품을 보유해 전국으로 납품하고 있다. 특수 내마모 강판은 표면과 내부 경도가 균일하게 유지하는 성질을 갖고 있어 마모가 진행되더라도 초기 경도치 및 인성을 유지하는 강판이다. 시중 표면 열처리 강판보다 최소 4배 이상의 내마모 수명을 갖고 있다.

현재 치노 에스앤씨는 전처리기계 제작업 및 금고 제작업 등 고도의 내충격성과 내마모성을 요구하는 업계로 자사의 특수강판 제품을 납품하고 있다. 이로 통해 회사는 시장 내에서 신뢰되는 제품 및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체로 평가받고 있다.

하이망간 강판과 내마모 강판을 절단 및 가공하기 위해서는 숙련도가 높은 작업인력이 필수적으로 요구되는데 치노 에스앤씨는 해당 기술인력을 직접 육성해 고객들의 각종 가공 수요를 만족시키고 있다.

 

이와 같은 성과들은 치노 에스앤씨 구매당담자들이 현지를 수시로 방문하여 철저한 현지 점검하고 소통관계를 원활하게 했기 때문이다. 치노 에스앤씨 직원들은 업계경력이 모두 5년 이상 넘는 베터랑 인원들로 구성돼 있다.

치노 에스앤씨 장문성 차장은 “늦은 시장 진출에도 불구하고 높은 기술력과 가격 경쟁력, 빠른 납기 등을 통해 시장 내 영향력을 높여가고 있다”며 “이는 고객사 및 대중들의 니즈를 빠르게 파악해 시장 적용한 결과이며 앞으로도 만족스러운 제품, 빠른 납기를 위해 최선을 다겠다”고 말했다.

한편 치노 에스앤씨는 경기도 김포에 2,000톤 이상 수용 가능한 대형 하치장 및 다양한 가공 설비를 보유․운영하고 있어 전국적인 수요에 적극 대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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