本紙 ‘고철업을 다시 묻다’ 발간

本紙 ‘고철업을 다시 묻다’ 발간

  • 사고
  • 승인 2019.02.20 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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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관리자 snm@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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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철 업하면 제일 먼저 떠오르는 것이 고물상입니다. 우리들 생활 주변에서 고철을 수집해 생활을 영위하는 그들의 삶은 항상 고단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넝마주이로 천대받던 시절도 있었습니다. 아직도 고철 업자를 바라보는 사회적 시선은 긍정적이지만은 않습니다.

당사는 고철 업을 영위하는 사업자를 대상으로 전문 정보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더불어 그 정보를 얻고자 애독해 주시는 분들도 많이 있습니다. 이런 애독자를 위해 의미 있는 서적을 기획하게 되었고, 이번에  ‘고철 업을 다시 묻다’ 서적을 발간하였습니다.

저자는 이 글을 쓴 목적을 “고철 업을 둘러싼 사회심리 현상을 다루고자 했다”고 서두에서 밝혔습니다. 우리 사회는 여전히 고철 업자의 신분을 상승시켜줄 생각을 않고 있습니다. 저자의 말처럼 그들이 돈 벌기에만 급급해 사회 구성원으로서 준수해야 할 공동 가치 규범을 일탈하고 있는 것이 가장 큰 원인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고철 업자들이 자신의 신분을 상승시키기 위해 무엇을 해야 하는지 이 책에 잘 나와 있습니다.

이 서적은 제1장 이 책을 쓰게 된 동기와 고철 업의 현주소에 대해 설명하고 있고 제2장은 고철 업이란?, 제3장 고철 업에 대한 사회적 평가에 작용하는 차별적 영향 요인, 제4장 계층 구조화되어가는 사회와 직업, 제5장 고철 업자의 지위 향상 욕구, 제6장 미래 환경 속에서 고철 업의 존재는? 등 총 6장으로 구성했습니다.

이 책이 고철 업자들이 현실 인식과 신분을 상승시킬 수 있는 계기를 만들고 고철 업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잡는 키 역할을 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여러분의 많은 애독 바랍니다.
<구매 문의 02-583~34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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