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물회사가 보는 비철금속 이슈 전망②) 美 FOMC 미팅 앞두고 기대감 형성

(선물회사가 보는 비철금속 이슈 전망②) 美 FOMC 미팅 앞두고 기대감 형성

  • 비철금속
  • 승인 2019.03.19 0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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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박종헌 기자 jhpark@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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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베스트투자증권에 따르면 중국이 지난주 전인대를 마무리하면서 올해도 성장목표를 달성하며 안정적으로 성장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감세 및 지준율 인하 등 경기 부양에 대한 의지를 보이면서 투자자들의 투자심리를 개선시켰다.

또한, 명일부터 시작되는 미 연준의 FOMC 미팅에서 기준 금리 인상 가능성이 낮다는 관심이 시장에 나오면서 글로벌 경기 둔화에 대한 불안감이 다소 사라지면서 주요국 증시들은 강세 연출했다.

비철금속들은 전반적으로 상승 흐름 연출했다. 세계 최대 비철수요국인 중국에서의 경기 부양 기대감 및 2분기의 계절적 수요 증가 전망에 전기동(Copper) 가격은 상승폭을 넓히며 장 중 3M 6,500달러 돌파를 재차 시도했다.

하지만, 상승분에 따른 차익실현 매물이 소폭 유입되면서 Copper는 상승폭을 줄이는 하루였다. 알루미늄(Aluminum)의 경우는 중국 부양책 및 미 연준의 비둘기파적인 기조 유지에 대한 기대감으로 3M 1,900달러를 단숨에 돌파하며 장을 마감했다.

금(Gold)은 3월 미국 FOMC 미팅으로 앞두고 투자자들의 경계감이 형성되면서 약보합세 연출했다. 큰 이벤트를 앞두고 금 가격은 소극적인 모습을 보이며 온스당 1,300달러 레벨에서 등락을 거듭할 것으로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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