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물회사가 보는 비철금속 이슈 전망②) 투자자들의 이목은 G20 정상회의로

(선물회사가 보는 비철금속 이슈 전망②) 투자자들의 이목은 G20 정상회의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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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9.06.28 0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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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박종헌 기자 jhpark@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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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베스트투자증권에 따르면 드디어 시작되는 G20 정상회의 시작을 앞두고 투자자들의 관망세가 형성되면서 주요국 증시들은 혼조세 모습을 연출했다. 주요 언론에서는 미국과 중국 간 무역협상에 대해서 긍정적인 소식들이 전해짐에도 불구하고 투자자들은 신중한 모습을 보이는 하루였다.

이번 G20 회의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미중 정상회담은 한국시간 29일(토)에 예정돼 있는 만큼 관심을 가져야 할 것이다.

전기동(Copper)은 3M $5,986.50으로 전일 대비 소폭 하락하면서 하루를 시작했다. 28일부터 시작되는 G20 정상회의에 관심이 집중되는 모습이다. 콩고 소재의 노천광산의 사고로 인하여 Copper 가격은 소폭 상승을 연출하였으나 시장은 미중 정상회담에 더욱 집중하면서 Copper는 상승 흐름을 이어나가지 못하고 보합세로 장을 마무리했다.

알루미늄(Aluminum)은 최근 상승에 따른 차익실현 매물이 소폭 유입되고 G20 회의 대한 불확실성이 커지면서 하락폭 움직임을 보이며 3M $1,800을 지키지 못하고 하루를 마감했다.

금일 금(Gold) 가격은 미중 무역협상에 대한 기대감으로 소폭 하락하는 하루였다. 하지만, 여전히 시작에는 양국 협의에 대한 경계감이 짙게 형성되면서 하락에는 제한을 두며 온스당 $1,400레벨을 지키는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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