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부, 철강‧비철금속 수입규제 대응 방안 안내

산업부, 철강‧비철금속 수입규제 대응 방안 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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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1.04.22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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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박종헌 기자 jhpark@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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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도 통상지원 설명회…총 6회 예정

산업통상자원부는 22일 오후 2시 서울 코엑스에서한국철강협회와 한국비철금속협회 회원사 소속 통상업무 담당자 약 50명을 대상으로 ‘2021년도철강‧금속업계 통상지원 현장설명회’를 개최했다.

산업부는 해외에 진출했거나 향후 해외 진출에 관심이 있는철강‧금속업계 기업들과 글로벌 통상환경 변화 흐름에 대해 공유하고 최근 세계 주요국 동향 및 정부의 각종 통상지원 시책을 소개했다.

특히 이번 설명회는 과거와 달리 ▲수입규제 대응방안 ▲FTA활용 방안 ▲포스트 코로나 신(新)비즈니스 전략 등 업계가 원하는 각종 통상정보들을 수요자 눈높이에 맞게 일괄적으로 제공했다.

외교통상부 자유무역혁정(FTA) 교섭대표와 G20 국제협력대사를 역임한한국외국어대학교 이혜민 교수가 ‘바이든 행정부 출범 등 글로벌 통상환경의 변화’란 주제로 기조강연을 했다.

또 수입규제 컨설팅 전문가인 심종선 KPMG 회계사가 반덤핑, 상계관세등 실제 기업 피해사례를 중심으로 세계 각국 수입규제 조치에 대한 효율적인 대응방안을 참석 기업들에 안내했다.

산업부에서는 FTA정보포털과 1380콜센터를 통한 최신 FTA뉴스,수출지원사업 등 정보제공과 FTA종합지원센터를 통한 원산지 관리 컨설팅 등 다양한 정부 지원정책을 소개했다.

산업연구원 이재윤 연구위원은 포스트 코로나시대에 철강‧금속업계가참고할 수 있는 맞춤형 신비즈니스 대응전략을 공유했다.

강연설명회와 더불어 철강‧금속업계가 FTA 활용 및 해외진출과 관련하여 맞춤형 대면상담이 가능하도록 통상지원 분야에 정통한 관세사와 KOTRA 전문 상담인력이 참여한 상담부스도 설치하여 운영했다.

한편 산업부는 이날 현장설명회를 시작으로 올해 총 6회 업종별 통상지원 현장설명회를 순차적으로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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