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덕알페코, 공업용 열처리로 전문기업으로 두각

한덕알페코, 공업용 열처리로 전문기업으로 두각

  • 철강
  • 승인 2021.11.01 0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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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엄재성 기자 jseom@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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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금속산업대전’에서 판재류 및 강관류 열처리로 선보여

공업용 열처리로 전문기업 한덕알페코(대표이사 장근수)가 독자적 기술력을 바탕으로 철강설비 부문의 강자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한덕알페코는 10월 27일부터 29일까지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개최한 ‘2021 금속산업대전’에서 판재류 및 강관류 열처리로를 선보였다.

한덕알페코의 ‘2021 금속산업대전’ 부스 전경. (사진=철강금속신문)
한덕알페코의 ‘2021 금속산업대전’ 부스 전경. (사진=철강금속신문)

판재류 분야에서는 연속식 판재 광휘 소둔 열처리로, 연속식 전기강판 광휘 소둔 열처리로, STC 타입 리어 로터 소둔로, STC 타입 연속 연처리로, 전자동 Q/T 시스템, 대차식 코일 무산화로를 소개했다.

그리고 강관 분야에서는 스테인리스 강관 고용화 열처리로, 열교환기 튜브 세라믹 코팅 소성로, 메쉬 벨트 타입 브레이징 & 광휘 열처리로, 메쉬 벨트 타입 광휘 열처리로, DX-GAS 변성로 내장형 광휘 열처리로, 유정관 및 송유관 연속 퀜칭/템퍼링 열처리로 등을 소개했다.

한덕알페코가 주력하고 있는 분야는 강관용 열처리로인데, 특히 자동차용 강관 열처리설비의 품질이 우수한 것으로 정평이 나 있다.

회사 측은 “한덕알페코의 강관 열처리 장치는 강관의 높은 내구력과 기계적 성질을 보장하고, 이를 위해 열처리 조업 시 보호 GAS 관리로 산화 및 탈탄을 자동으로 관리/제어하고 대폭적인 에너지 절감 장치와 급속 냉각 기술 적용으로 정밀성과 안정성을 갖춘 고품질의 무산화 광휘 열처리로”라고 설명했다.

자동차용 강관 분야에서 높은 기술력을 쌓은 한덕알페코는 이번 전시회를 계기로 신규 거래처를 확보하고, 기술 개발에 주력하여 철강 뿐만 아니라 비철금속 부문에서도 강력한 시장 경쟁력을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2000년 설립한 한덕알페코는 공업로 전문 제조회사로서 전량 해외 수입에 의존하던 정밀 강관 열처리로를 (자동차, 열교환기, 유정용 강관 등) 순수 국내 기술로 개발하여 공급하고 있다. 한덕알페코가 개발한 롤러 허스 타입(ROLLER HEARTH TYPE) 강관 열처리로는 폐열 에너지 회수를 통해 대폭적인 원가 절감, 무산화 및 탈탄 관리를 통한 고품질 제품 생산, 기계적 성질을 향상시키는 높은 내구성 등 강관제품의 품질 향상을 위한 6건의 특허가 적용되어 2002년부터 전 세계에 수출되어 고객으로부터 꾸준한 신뢰를 받고 있다.

자동차, 열교환기, OCTG, 스테인리스, 동관 등 다양한 소재의 강관 열처리로, TV, 휴대폰 분야 열처리로, 부품 소재 산업분야 열처리로 등 300여기 이상의 공급실적과 30년 이상 축적된 기술을 보유한 한덕알페코는 다수의 엔지니어와 핵심 역량인 12건의 특화된 특허 기술로 세계시장을 적극 개척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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