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플랜텍, SRP 국산화 및 특허 출원

포스코플랜텍, SRP 국산화 및 특허 출원

  • 철강
  • 승인 2022.03.04 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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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박재철 기자 parkjc@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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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틀림 방지와 조업 편의성 향상

포스코플랜텍(사장 김복태)은 세미포탈 리클레이머(Semi Portal Reclaimer, 이하 SPR·사진)에 대해 특허를 출원을 했다고 3일 밝혔다.

SPR은 발전소 및 제철소의 선형 Shed내에서 원료의 불출을 담당하는 주요 설비로서, 기존에는 외자사가 국내 시장을 점유 하고 있었으나, 3년여에 걸쳐서 포스코플랜텍에서 국산화 및 특허까지 출원하게 됐다.

SPR의 요소기술에 대한 엔지니어링부터 구조계산까지 자력화 했으며, 특히 더블빔 구조에 따른 Skew(뒤틀림) 현상을 방지 하는 등 기존의 문제점을 대폭 개선하고, 운전실을 중앙에 배치해 조업편의성도 향상 시켰다.

포스코플랜텍은 이동기기, 하역기기 전문회사로서, 국내 제철소 및 해외(브라질, 칠레)에도 납품실적을 보유하는 등 종합엔지니어링 회사로써의 역량을 더욱더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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