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비계기술원, 현대중공업에서 작업장비 사고예방 교육 실시

한국비계기술원, 현대중공업에서 작업장비 사고예방 교육 실시

  • 철강
  • 승인 2022.04.22 13:00
  • 댓글 0
기자명 박재철 기자 parkjc@snmnews.com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한국비계기술원(원장 홍기철)이 현대중공업(대표이사 한영석, 이상균)에서 ‘이동식 크레인·고소작업대’ 조종자격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현대중공업이 체험/실습 등 실무형 안전교육을 강화한다는 방침에 따라 고용노동부 지정 교육기관인 한국비계기술원에 위탁해 진행됐다.

지난 3월부터 4월까지 5차수로 나누어 현대중공업 내 통합안전교육센터에서 특별교육을 진행하고 있으며, 사내 협력사를 포함한 모든 부서의 ‘이동식 크레인·고소작업대’ 조종이 필요한 근로자(250여명)이 대상이다.

이동식 크레인과 고소작업대는 중량물 운반 및 고소 작업에 주로 사용되고 있으며 산업안전보건법에서는 유해·위험작업으로서 교육을 이수하지 않은 무자격 조종자의 취업 및 업무를 제한¹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법적 교육기준도 준수할 뿐 아니라 즉시 현장 적용 가능하도록 실무 훈련이 포함되어 있으며, 20시간에 걸쳐 교육을 진행한 후 최종평가를 통과한 경우 이동식크레인 또는 고소작업대 차량을 조종자격증을 발급하고 있다.

현대중공업 안전통합경영실은 무자격 운전 방지 및 사내 작업장비 사용 중 추락 등 안전사고 예방의 취지로 교육을 기획했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철강금속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