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홀딩스, 친환경 인프라 미래소재 부문 개선"

"포스코홀딩스, 친환경 인프라 미래소재 부문 개선"

  • 철강
  • 승인 2022.04.26 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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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박재철 기자 parkjc@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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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홀딩스가 친환경 인프라·미래소재 부문의 이익 개선세가 지속될 것이란 분석이 제기됐다. 포스코홀딩스의 지난 1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32.8% 증가한 21조3,380억원, 영업이익률은 10.6%를 나타냈다.

김홍균 DB금융투자 연구원은 “포스코의 판매량 감소·원가상승으로 국내 철강 이익은 감소했지만 해외 철강 이익이 견조하고 친환경 인프라·미래소재 부문의 이익 수준 개선, 지주회사 전환에 따른 배당수익이 영업실적에 포함되면서 양호한 수익성을 나타냈다”고 설명했다.

그는 “2분기도 철강 부문은 자동차강판·가전·조선 등 수요산업과의 가격 인상으로 견조한 수익성이 유지되고 친환경 인프라·미래소재 부문에서의 이익 개선세가 이어질 것”이라며 “철강, 양·음극재, 리튬·니켈, 수소, 에너지, 건축, 식량 등 7대 핵심 사업을 중심으로 양호한 성장세를 기록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어 “포스코홀딩스는 양·음극재 93만톤, 리튬·니켈 52만톤, 수소 50만톤과 함께 신재생에너지 발전용량 2.4GW(기가와트), 식량 취급량 2500만톤 등을 계획하고 철강 사업은 저탄소 제품 대응을 위한 전기로 도입을 검토 중”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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