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TP, ‘경남 소부장 산·학·연 상생협력 기술교류회’ 개최

경남TP, ‘경남 소부장 산·학·연 상생협력 기술교류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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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2.06.20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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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엄재성 기자 jseom@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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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소부장 특화단지 내 공급망 형성을 통한 소부장 산업 역량 강화

경남테크노파크(원장 노충식, 이하 경남TP)는 지난 6월 16일, ‘2022년 경남 소재부품장비(이하 소부장) 산·학·연 상생협력 기술교류회’를 개최하였다. 본 행사는 경남TP가 주최하고, 경상남도, 창원시가 함께 주관하여 진행되었다.

2022년 경남 소부장 산·학·연 상생협력 기술교류회. (사진=경남TP)
2022년 경남 소부장 산·학·연 상생협력 기술교류회. (사진=경남TP)

그동안 경상남도와 창원시는 경남TP와 함께 AI 기반 초정밀 가공장비 분야에 대한 소부장 특화단지 육성계획을 수립하여 지난해 2월 소부장 특화단지로 지정(전국 5개)되었으며, 해당 분야 실증기반 구축, 기술개발, 인력양성, 기업지원사업 등 514억 원 규모의 사업비를 확보하였다.

이날 행사는 실증기반 구축·기술개발·인력양성·기업지원 사업 협의회를 운영하고, 산·학·연 유관기관의 상생협력을 통해 소부장 산업을 육성하기 위하여 마련되었다.

행사에는 경남 소부장 특화단지 추진단 및 관련 유관기관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특화단지 추진단 추진경과 보고 ▲Total Solution for Smart Factory ▲국내 공작기계 산업동향과 미래전략 ▲소부장 기업 보유 특허 진단 및 교육 지원사업 소개에 대한 발표로 진행되었다.

경남TP 노충식 원장은 “경남 경제가 발전하기 위해서는 주력산업과 ICT의 융합이 중요하다”며, “이번 기술교류회를 통해 AI기반 초정밀 가공장비 분야 경남 소부장 특화단지 내 공급망을 형성하여 기술 역량이 강화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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