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강엠앤티, 화재취약대상 소화용품 기증식

삼강엠앤티, 화재취약대상 소화용품 기증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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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2.06.20 0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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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박재철 기자 parkjc@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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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강엠앤티가 K급소화기 25대와 소공간용소화용구 75세트(320만 원 상당)를 16일 고성소방서에 기증했다.

기증식에서 김성규 서장은 “코로나19 감염병 등으로 힘든 시기에 남다른 관심과 사랑으로 우리 사회 취약계층을 보듬는 의미 있는 행사를 마련한 삼강엠앤티(주) 측에 감사드린다”며 “이번에 기증받은 소화용품을 고성군 관내 안전사각지역과 장애인 세대 소방안전대책을 추진해 빠짐없이 빠른 시일 내 100% 설치 완료하겠다” 전했다.

이어 “주택화재 발생 시 초기대응능력을 향상시켜 인명ㆍ재산피해 저감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화재 등 재난 예방을 위한 각종 시책을 적극 펼쳐 ‘고성군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소방력을 집중하겠다”고 덧붙였다.

삼강엠앤티는 글로벌 해상풍력 시장 수요 확대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경상남도 고성에 해상풍력 하부구조물 제작 전문 공장 건설을 추진하고 있다.

2024년 말 고성 조선해양산업 특구 양촌․용정지구에 들어설 공장의 규모는 166만㎡로 관련 분야 세계 최대 규모다. 총 투자액은 5,300억 원이다. 지난해 경상남도․고성군과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세부 건설 계획에 돌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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