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빌드) 포스코스틸리온, 컬러강판 '인피넬리' 대중 속으로

(코리아빌드) 포스코스틸리온, 컬러강판 '인피넬리' 대중 속으로

  • 종합
  • 승인 2022.07.28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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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손유진 기자 yjson@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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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스틸리온(대표 윤양수)이 자사 컬러강판 브랜드인 '인피넬리' 알리기에 나섰다.

포스코스틸리온은 이달 28일부터 31일까지 코엑스에서 열리는 박람회 '코리아빌드'를 통해 자가 컬러강판 브랜드인 '인피넬리관'을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회사에 따르면 인피넬리에 대한 브랜드 스토리와 제품 활용사례가 관람객들의 이목을 우선 사로잡을 예정이다. 특히 인피넬리 제품군 중 하나인 '포스아트(PosART)'를 활용한 사례가 공용공간과 주거공간 섹션으로 나뉘어 공개된다. 이 두 공간의 컨셉으로는 크게 포스아트 강건재와 포스아트 문화컨텐츠이며 건물의 외장보다는 내장재 중심으로 꾸며진다. 
 

사진=철강금속신문
사진=철강금속신문

포스아트 강건재 섹션에서는 건축내장재(벽재), 아트월, 칸막이, 방화문, 엘리베이터 외장재 등을 살펴 볼 수 있다. 문화컨텐츠 섹션을 통해서는 포스코스틸리온의 예술혼을 스피커에 담았다고 평가되는 나팔스피커, 소대형 액자로 제작된 포스아트 예술작품 등을 관람할 수 있다.

포스아트 기술로 다양하게 접목된 철강재를 직접 체험할 수도 있다. 포스아트는 생동감 넘치는 색상과 섬세한 질감 표현이 가능한 프리미엄 잉크젯프린트 강판으로 포스코스틸리온의 주력 제품이다.  포스코 하이 퀄리티 테크닉으로 개발된 프린트기술이라는 점에서 현존하는 컬러강판 중 하이 클래스 제품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포스코스틸리온 얼라이언스인 신우하이테크의 엘리베이트 인테리어 시스템도 볼 수 있다. 포스코 스틸리온의 표면처리 기술은 다양한 패턴과 질감 표현이 가능해 엘리베이터의 고급스러움을 강조하고 건축물과의 맞춤형 인테리어로 적용이 가능하다. 이외에도 대우강건의 무용접 소화전함, 제일루버의 측벽패널, 진광금속의 Art Clip등 포스코스틸리온이 실현한 강건재 세계관 체험도 가능하다.

포스코스틸리온 관계자는 "인피넬리는 고유의 기능성, 디자인을 바탕으로 친환경의 가치 제공과 함께 새로운 라이프 스타일을 제공할 것"이라며 "제품 개발부터 판매에 이르기까지 고객과 함께 만들어가는 브랜드로 육성하고 있는데 이번 기회를 통해 많은 고객들의 관심과 문의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돼 브랜드 정착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인피넬리는 다양한 색상, 디자인, 기능성을 바탕으로 한계를 뛰어 넘어 무한히 확장하여 사용할 수 있는 컬러강판이다. 한계가 없는 무한함(Infinite), 정교함(Finely)을 의미하는 단어의 합성어다. 포스코스틸리온은 이런 인피넬리의 특징을 살려 '산업의 경계를 뛰어넘는 무한한 가능성(INFINITE STEEL), 새로운 감성과 영감(NEW LIFE STEEL), 친환경의 지속 가능한 가치(ECO PREMIUM)의 3가지 브랜드 비전을 제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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