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로이, 파이프·STS 절단 가공용 인써트 ‘Saw Man-X’ 2종 출시

코오로이, 파이프·STS 절단 가공용 인써트 ‘Saw Man-X’ 2종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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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2.08.04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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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엄재성 기자 jseom@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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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프/환봉 가공용 ‘N 칩브레이커’ 및 STS/내열합금 가공용 ‘S 칩브레이커’ 출시

초경합금 및 특수강 절삭공구 제조판매 전문업체인 코오로이(대표이사 임정현)가 파이프와 환봉, STS 및 내열합금 가공에 사용하는 ‘Saw Man-X’ 시리즈를 출시했다.

파이프, 환봉 등의 절단 가공 시 가공면에 버어(Burr) 또는 핍(PIP)이 발생하게 되는데, 이를 최소화하거나 생성되는 위치를 제어하기 위해서는 리드각이 적용된 인써트를 사용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하지만 리드각이 적용된 경우 좌우 불균형한 형상으로 인해 가공 중 칩 컨트롤이 어려워 칩 엉킴 현상과 스크레치 등이 발생할 수 있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코오로이에서는 리드각 타입의 신제품 ‘Saw Man-X(N 칩브레이커)’를 출시했다.

신제품 ‘Saw Man-X(N 칩브레이커)’는 리드각을 적용하여 Burr, PIP 사이즈를 최소화하고 발생 방향을 제어한다. 그리고 최적의 주절인 경사각으로 인선형상의 불균형에 따른 비이상적인 칩 또는 롱 칩 발생을 억제하여 칩 컨트롤을 향상시켰다.

게다가 ‘Saw Man-X’의 강력한 3방향 ‘V-Rail’ 체결 시스템에 결합되어 파이프/환봉 절단의 고속/고이송 가공 시에도 우수한 가공품질과 체결 안정성을 제공한다.

파이프/환봉 가공설비와 함께 코오로이는 STS 및 내열합금의 홈, 절단가공에서 요구되는 우수한 절삭성과 칩 처리 성능을 갖춘 ‘Saw Man-X(S-칩브레이커)’도 새롭게 출시했다.

STS 및 내열합금의 홈, 절단 가공 시 높은 가공부하와 절삭열이 발생하여 공구 수명이 급격하게 저하된다. 또한 좁은 홈 내부에서 원활한 칩 배출이 이뤄지지 않을 경우 공구의 돌발파손 발생 위험이 높아지게 된다.

신제품 ‘S 칩브레이커’는 사프한 인선과 오목형 주절인을 적용하여 가공부하를 최소화했고, 상면오목 홈과 가변 웨이브 형상으로 절삭열 발생을 줄이고, 칩 폭을 최소화하여 칩 배출성이 향상됐다.

또한 ‘Saw Man-X’의 강력한 3방향 ‘V-Rail’ 체결 시스템에 결합되어 STS 및 내열합금의 고속/고이송 가공 시에도 우수한 체결 안정성과 가공품질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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