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속산업대전) 영빈테크, 고품질 가공설비로 고객만족 높여

(금속산업대전) 영빈테크, 고품질 가공설비로 고객만족 높여

  • 철강
  • 승인 2022.09.22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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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박재철 기자 parkjc@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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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S용접표면 복원 복합기 슈퍼 클리녹스 전시

산업기계 전문업체 영빈테크(대표이사 이호성)가 고품질의 파이프 가공설비와 용접표면 복원 복합기를 '2022 금속산업대전'에서 선보였다.

이 회사는 독일의 다양한 산업용 기기를 국내 시장에 공급해 온 영빈테크는 파이프 벤딩기, 파이프 및 튜브, 드릴/엔드밀 연삭기 등 다양한 금속가공설비를 취급하고 있다.

영빈테크가 선보인 STS 용접표면 복원 복합기 ‘슈퍼 클리녹스(SuperCleanox)’는 독일 REUTER사에서 양산한 제품으로 STS 용접 시 변색된 표면의 세정과 패시베이션, 광택, 마킹 작업들을 통해 부동태 층의 복원을 동시에 실행할 수 있다.

이 제품은 무독성 전해질을 사용하여 안전한 작업이 가능하고, 최대 400A출력의 전류로 현재 세계에서 가장 강력한 성능을 자랑한다.

슈퍼 클리녹스에 연결하여 사용하는 세정 용액 자동공급장치 ‘매직박스(MagicBox)’는 별도의 전원이 필요 없이 사용이 가능하다. 이 제품은 전압센서를 통해 세정모드에 따라 전해액의 공급량을 조절하여 자동 공급용 핸들에서 탄속섬유 브러쉬로 전달한다.

영빈테크는 금속산업대전에 참가해 고품질 가공설비를 선보였다.

항공기용 인코넬 및 STS 기반 SMLS 튜브 벤딩기 ‘New TUOBBEND 42’는 고도의 정밀가공이 필요한 항공기용 초 박관 가공에 적합한 장비이다.

정밀배관 가공에 탁월한 독일 TRACTO-TECHNIC사의 파이프 벤딩 복합기 ‘TUBOMAT’은 한 대의 기계로 절단, 디버링, 벤딩, 링 압착/확관 등 5가지 기능을 갖춘 제품이다. 유압배관과 항공기 배관, 잠수함 및 함정 등에 사용하는 특수강 및 STS 소재 기반 정밀배관에 특화되어 있으며, 파이프 외경에 따른 벤딩금형의 교체가 불과 1분 정도 이내에 가능한 최고의 편리성을 갖고 있다.

또한 효율적인 작업동선을 고려해 능률을 향상시킬 뿐만 아니라 SIMATIC 터치스크린을 통해 간편한 수치 입력 및 4가지 벤딩 각도를 입력할 수 있다. 80여종의 벤딩 프로그램을 저장할 수 있으며 이동이 가능한 포터블 설비가 장점이다.

경제형 파이프 벤딩기 ‘매크마 벤딩기(MACKMA)’는 기종에 따라 최대 외경 34mm, 76mm, 200mm, 320mm 등등의 벤딩 능력을 갖는 설비이다. 누구나 간단히 손쉽게 사용 가능한 기계로써 경제성이 탁월한 기종이다.

한편 영빈테크는 철강 가공설비 외에 심리스 파이프 및 튜브, 드릴/엔드밀 연삭기 사업도 영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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