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지능화協, 스마트 팩토리 등 제조업 디지털 혁신 세미나 성료

산업지능화協, 스마트 팩토리 등 제조업 디지털 혁신 세미나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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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2.10.19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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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김정환 기자 jhkim@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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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0회 창원국제용접·절단자동화전서 메인 행사로 실시

한국산업지능화협회(회장 김도훈)는 지난 18일 창원컨벤션센터에서 국내외 제조기업, 정부, 지자체 및 유관기관 임직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조기업의 디지털 전환(DX) 전략방안 및 적용사례'를 주제로 세미나를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추현호 산업지능화협회 부장 △손태익 다쏘시스템 코리아 대표 △강승백 메가존클라우드 상무 △김성중 넥스톰 대표 △이명열 동광사우 대표 △김종현 밸리언트데이터 대표 등이 연사로 참여했다.

이번 세미나는 '제20회 창원국제용접·절단자동화전'의 메인 행사로 국내 제조 산업 디지털화 촉진 및 경쟁력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제조기업의 산업 디지털 전환 촉진법 활용 전략과 스마트 제조를 넘어 디지털 전환까지 제조기업의 DX 촉진을 위한 총 6개의 주제로 진행됐다.

추현호 산업지능화협회 부장은 "제조 기업에게 스마트 제조, 스마트팩토리는 디지털 전환 시대에서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과업"이라며 "향후 제조기업을 대상으로 기술 전수와 신규 사업 기획 등의 지원을 통해 제조 산업 활성화에 기폭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산업지능화협회는 국가 '제조업 혁신 3.0' 전략의 하나인 스마트공장 보급·확산을 통해 국내 중소기업의 글로벌 제조기술 경쟁력 도모를 위해 출범했다. 지난 2015년 8월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비영리 사단법인 한국스마트제조산업협회로 출범했으나 국내 중소 제조기업들의 디지털 전환을 위해 2020년 7월 사단법인 산업지능화협회로 협회명을 변경했다.

산업지능화협회의 PoC(기술검증) 지원, 벤처캐피털과 창업기획자의 투자 등을 통해 중견기업과 디지털 기술 스타트업의 협업을 돕는 중견기업-스타트업 DX 상생라운지 네 번째 행사(에너지, 소재 분야)는 오는 28일 서울 코엑스 2층 스타트업 브랜치에서 시행된다.

▲ 한국산업지능화협회는 지난 18일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제조기업의 디지털 전환(DX) 전략방안 및 적용사례'를 주제로 세미나를 진행했다. (사진=한국산업지능화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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