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입협회, 우크라이나 국회 수석부의장 내방

수입협회, 우크라이나 국회 수석부의장 내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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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2.11.29 0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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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엄재성 기자 jseom@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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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전 이후 재건을 위한 적극적인 협력 요청

한국수입협회(KOIMA, 김병관 회장)는 11월 25일 오후방배동 협회 대회의실에서 올렉산드르 코르니옌코 우크라이나 국회 수석부의장의 내방을 받아 종전 이후 양국 경제 분야 협력방안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우크라이나 국회 수석부의장 내방 기념촬영. (사진 수입협회)
우크라이나 국회 수석부의장 내방 기념촬영. (사진 수입협회)

김 회장은 “전쟁으로 인해 고통받는 우크라이나 국민들에게 위로를 전하고, 하루 속히 전쟁 종식으로 우크라이나가 재건되기를 희망한다”는 뜻을 전하면서 “지난 4월 주한 우크라이나 대사관에 구호성금을 전달하는 등 협회 차원에서 우크라이나 전후 재건을 위해 다양한 방면으로 적극 지원하겠다”고 언급했다.

이에 코르니옌코 수석부의장은 “한국과 우크라이나의 교류협력 및 교역 확대 중요성을 강조하며 종전 후의 재건과 ICT, 전자정부 등의 미래 지향적인 계획에 한국의 수입을 대표하는 한국수입협회에서 적극적으로 협력해 주기를 당부했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함께 참석한 우크라이나 의원들은 우크라이나의 다양한 우수상품을 소개하며 정부 차원 뿐만 아니라 민간 교류협력도 활발해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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