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라테크, '유아이 탄소중립 e-신사업 육성펀드' 투자 유치 성공

솔라테크, '유아이 탄소중립 e-신사업 육성펀드' 투자 유치 성공

  • 철강
  • 승인 2023.01.19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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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박재철 기자 parkjc@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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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회사 설립 6년만에 매출액 660억원 기록 예상

포스맥을 이용한 태양광용각관부터 케이블 트레이까지 제품 다각화

에너지 컨설팅 전문기업인 솔라테크(대표 강일구)가 유아이 탄소중립 e-신사업 육성펀드를 운용사인 유비쿼스인베스트먼트로부터 에너지 신사업 우량회사로 인정받아 투자를 유치하였다고 밝혔다.

솔라테크는 포스코의 이노빌트(INOVILT)사로써, 포스맥을 이용한 태양광용 각관, C형강, HGI를 이용한 Q.E.B(L.E.B의 일종으로 체결의 편리성이 극대화된 제품), 케이블 트레이 등을 각종 철강제품을 제조하고 있으며 철강제품의 판매부터 EPC, O&M, 태양광 임대사업 등으로 다양한 사업분야를 영위하고 있는 회사이다.

특히 솔라테크에서 생산하고 있는 태양광구조물용 각관 등은 모기업 정우이엠씨의 34년간 기술력을 바탕으로 태양광 구조물의 특성에 맞춰 자체적으로 개발한 롤포밍기를 이용하여 제작하고 있다.

해당 제품은 고객사의 요청에 따라 사전 설계된 위치에 맞춰 먼저 자동 타공한 제품을 공급하기 때문에 고객사가 태양광 구조물을 설치 시공 시 공기의 축소 및 작업의 편리성을 극대화하고 있다.

에너지인프라자산운용사인 셀로맥스가 투자사로 참여되어 있는 유아이 탄소중립 e-신사업 육성펀드는 펀드총액의 20% 이상을 전력공기업의 탄소중립 기술개발분야(에너지효율화, 재생에너지 확대, 연료전환 및 지능형 전력그리드 구축)에 투자함으로써 탄소중립 확산을 위한 생태계 구축에 기여하고 있다.
 

특히, 에너지인프라자산운용이 하위펀드를 통해 지원한 기업 중 지엔원에너지, 하나기술 등 다수 기업은 코스닥시장에 상장되었고, 스탠다드에너지는 세계경제포럼의 테크놀러지 파이오니어 2021에 선정되는 등 기술기반 우량업체와의 가시적인 투자성과를 보이고 있어, 향후 솔라테크의 기업공개 가능성 및 성장속도 가속화에 마중물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2016년에 설립된 솔라테크는 설립 6년만에 2022년 매출액 660억원, 예상순이익 60억원을 예상하고 있으며, 수익의 사회환원을 위하여 For society 사업의 일환으로 2023년 1월 1일 화성 향남 천사의집에 물품기부를 하였으며, 2023년 1월 9일 12개의 보육시설을 관리 하고 있는 화성보육시설위원회에 2,000만원을 기부하였으며, 이후로도 주기적인 기부 및 선행에 대한 업무협약을 하기로 했다.

또한, 임직원 복지를 강화하기 위하여 Family Day, Stock option, PT강사까지 고용한 사내 헬스시설, 사내 카페, 사내동아리 지원, 여유로운 점심시간을 위한 Random Lunch Day, 자율근무제 등 다양한 복지시스템을 운영 또는 도입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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