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창스틸, 정읍시에 이웃돕기 성금 전달

세창스틸, 정읍시에 이웃돕기 성금 전달

  • 철강
  • 승인 2023.01.25 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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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박재철 기자 parkjc@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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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관 제조업체 세창스틸은 정읍시에 이웃돕기 성금을 전달했다.

회사측에 따르면 정읍 제2공단에 위치한 세창스틸은 지난 19일 희망나눔 캠페인 성금 600만원을 장명동주민센터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세창스틸은 경기도 안산시에서 정읍시로 이전해 뛰어난 기술력과 품질로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기업이다. 지역 내 소외이웃을 위해 매년 꾸준히 성금을 기탁하는 등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세창스틸은 자동차 부품 전문 공급업체로 인발강관과 자동차용 무계목강관을 주로 생산한다. 자동차용 무계목강관은 일반적인 접착공법 외 천공공법을 통해 압연소재에 구멍을 뚫어 만든 강관제품이다. 일반강관 대비 이음새가 없고 면적단위 내구성이 높아 소형화와 경량화를 실현한 고부가가치 제품이다.

이 회사는 자동차 경량화 트렌드에 맞춘 제품을 생산하기 위해 제품 개발에 초점을 맞춰 왔다. 특히 이 회사는 무계목강관의 길이를 7m까지 생산해 기술력을 입증 받았다. 이를 위해 세창스틸은 연신기를 도입해 제품 생산의 효율성과 품질 향상 등 두마리 토끼를 잡는데 주력했다.

세창스틸의 또 하나의 강점으로 소량 다품종 생산이 가능하다. 소량 다품종 생산을 통해 글로벌 완성차 업체에 공급하는 물량을 꾸준히 늘려가고 있다. 또 자체적인 기술력을 통해 중국산 무계목강관에 대응할 수 있도록 연구개발에 매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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