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에스피, 김해시에 장학기금 1,000만원 기탁

디에스피, 김해시에 장학기금 1,000만원 기탁

  • 철강
  • 승인 2023.02.01 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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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윤철주 기자 cjyoon@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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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소재 스테인리스 가공사 디에스피, 지역 미래인재 양성을 위해 장학기금 전달
김진형 대표 “기업 운영하며 인재 양성 중요성 느껴, 학생들의 꿈 실현 위해 기부”

컬러 스테인리스 표면처리 전문사 디에스피(대표 김진형/DSP)가 김해시미래인재장학재단에 장학기금을 기탁했다.

지난 31일, 디에스피 김진형 대표는 김해시청을 방문해 지역 인재 양성에 써달라며 장학기금 1,000만원을 재단 측에 전달했다.

김해시 생림면에 본사가 위치한 디에스피(판교 서울사무소 운영)는 지난 1988년 설립한 스테인리스 및 금속 표면처리&코팅 전문 기업이다. 회사가 개발한 스테인리스 접합강판 ‘이녹스틸(INOXTEEL)’은 지난해 산업통상자원부로부터 세계일류상품으로 선정된 바 있다.

아울러 회사는 우수한 기술력으로 2020년 ‘소재부품장비 강소기업 100’에 선정됐고 2021년 NICE 기술평가 최우수등급(T-2) 획득, 지난해는 김진형 대표 석탑산업훈장 수훈과 제26회 경남중소기업대상 기술혁신 부문 대상기업에 선정되기도 했다.

디에스피 김진형 대표는 “기업을 오랫동안 경영하다 보니 인재 양성이 무엇보다 중요함을 잘 알고 있으며 그 출발선이 학생들이라 생각한다”라며 “이번 기탁금이 학생들이 꿈을 꾸고 실현할 수 있는 밑거름이 되었으면 한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사진 오른쪽 두번째) 디에피스 김진형 대표가 김해시에 장학기금 1천만원을 기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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