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출금형용 몰드베이스 이어 신성장동력 확보 기대

몰드베이스 제조업체 기신정기(대표이사 윤현도)가 리튬이온전지용 금형과 모터코어 다이세트 신사업을 추진한다.

기신정기는 3월 14일부터 18일까지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개최한 ‘제26회 국제금형 및 관련 기기전(Intermold Korea 2023)’에 참가해 몰드베이스와 다이세트, 금형 등 관련 제품과 기술을 선보였다.

주요 전시 품목을 살펴보면 사출금형용 몰드베이스는 우수한 기계적 특성의 정물 S55C 재료와 철저한 QA 시스템을 통해 품질의 완벽을 추구한다. 기신정기는 표준품은 물론 고품질의 추가가공 및 정삭가공을 제공하고, 24시간 온라인 주문으로 더욱 빠른 납기를 제공한다.

그리고 특수강 및 고속도강, 합금공구강, 알루미늄 합금 등을 활용한 정삭 가공 정밀 다이세트와 프레스 금형용 부품, 정삭 가공 내측 플레이트, 프레시젼 플레이트 등도 선보였다.

이외에도 대형 몰드베이스와 금형용 단조강, 몰드마샬링 시스템 사업도 영위하고 있는 기신정기는 이번 전시회를 기점으로 재생에너지 및 전기차 분야의 신사업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회사 관계자는 “당사는 그동안 사출금형용 몰드베이스를 주력 사업으로 영위해 왔다. 하지만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재생에너지와 전기차산업이 성장하고 있어 성장동력 확보를 위해 리튬이온전지용 금형과 모터코어 다이세트 등 신사업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