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강, 美 ‘2023 콘엑스포’ 참가

원강, 美 ‘2023 콘엑스포’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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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3.03.31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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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엄재성 기자 jseom@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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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전시회, 미디어, 네트워크 등 활용해 더 많은 시장 진출 계획

건설 장비 및 부품 전문 글로벌 기업인 원강(대표 강태영)이 ‘2023 콘엑스포’에서 성황리 전시를 마쳤다고 밝혔다.

원강의 부스는 지하연속벽 작업과 관련된 최신 장비와 기술을 볼 수 있어 많은 방문객들의 관심을 모았다. 원강의 제품은 한국, 싱가포르, 홍콩, 중동 등에서 폭넓게 사용되고 있으며, 글로벌 진출을 위해 15개국의 시장을 공략하고 있다.

강태영 ㈜원강 대표(왼쪽)가 코엑스포 전시 부스에서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원강)
강태영 ㈜원강 대표(왼쪽)가 코엑스포 전시 부스에서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원강)

지난 3월 14일부터 18일까지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개최된 ‘2023 콘엑스포(CONEXPO 2023-CON/AGG)’는 133개국 2,400개 이상의 전시업체와 총 13만9,000명의 방문객이 참가하는 대규모 행사였다.

원강(Wonkang)의 부스는 가장 인기 있는 부스 중 하나였으며, 회사는 전 세계 청중에게 제품을 선보일 기회를 가졌다. 이번 전시회는 300만 평방피트의 광대한 면적을 차지했으며, 건설, 콘크리트 및 아스팔트 산업과 관련된 제품과 기술을 선보였다.

원강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 참가는 업계 전문가들과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아이디어를 교환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며 “전반적으로 원강의 ‘2023 콘엑스포’ 참가는 큰 성공을 거두었으며, 향후 몇 년 동안 북미/남미의 다양한 국가로 시장을 확대하기를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원강은 지하연속벽 작업용 장비와 부품을 전문적으로 개발하고 생산하는 글로벌 기업이다. 회사는 1973년부터 업계에 종사해 왔으며 전 세계적으로 450개 이상의 지하연속벽 기초 현장에서 성능 검증을 완료했다. 원강의 제품은 바우어 등 글로벌 트렌치커터 장비와 100% 호환되며, 글로벌 진출을 위해 싱가포르, 홍콩, 중동 등 15개국 시장을 공략하고 있다.

원강은 그 동안 ‘2022 독일 바우마(BAUMA)’ 전시회와 ‘2023 미국 라스베거스 콘엑스포(CONEXPO)’ 전시회 두 차례에 걸쳐 참가해 글로벌 시장에서의 입지를 다지고 있으며, 시장 확대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원강(Wonkang)의 제품 브랜드는 Roadbit, KTNG 등이 있으며, Cutter teeth, Cutting Wheel, Mudpump 등은 독일 Bauer사의 BC30, BC32, BC35, BC40 장비와 호환된다.

특히, 원강은 안정적인 품질관리를 위해 ISO9001 및 CE인증을 획득했다. 34년 이상 지하연속벽 장비를 개발해온 자매회사인 원강초경, 유진건설기계와 함께 성장해 왔다. 원강은 현장에서 고객을 지원하고 고효율 솔루션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앞으로도 원강은 해외 전시회, 미디어, 네트워크 등을 활용한 다양한 마케팅 전략과 해외 신규 시장 확보를 통해 더 많은 시장에 진출할 계획이다. 회사는 내년 프랑스 파리에서 열리는 ‘2024 인터맷(Intermat 2024)’ 전시회에 참가할 계획이며, 이러한 전략적인 마케팅 활동을 통해 원강은 해외 신규 시장 개척과 브랜드 인지도 제고를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더욱 성장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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