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리오틴토의 4∼6월 철광석 생산실적은 전년 동기 대비 13% 증가한 4,186만톤으로 사상 최고 수준에 이르렀다.
원료탄 생산은 203만 8,000톤으로 25% 신장됐으며, 집중호우의 영향을 받은 1∼3월에 비해 95% 증가했다. 1∼6월 실적에서는 철광석이 7923만 1,000톤으로 전년 동기 대비 14% 늘었고 원료탄은 308만 2,000톤으로 보합세였다.
서호주의 철광석 사업은 새로 개발한 호프다운스 철광산이 생산을 개시하는 등의 영향으로 4∼6월은 전년 동기 대비 14% 증가했다. 주력인 해머슬리 부문은 7%, 로브리버 부문은 4% 증가했다.
정호근기자/hogeun@snm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