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오전 7시...긴급이사회 가져
격론 끝에 단독입찰로 참여키로 결정한 듯
포스코는 대우조선해양 입찰에 있어 단독으로 입찰에 참여키로 결정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14일 오전 포스코 관계자에 따르면, 포스코는 오전 7시부터 10시까지 긴급이사회를 갖고 GS가 공동컨소시엄을 파기하고 입찰에서 빠졌으나 단독입찰 형태로 대우조선해양을 인수키로 내부 방침을 정한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구체적인 공식 입장표명은 오늘 오후 공시를 통해 구체적으로 밝힐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곽종헌기자/jhkwak@snm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