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마단 이후 중동 지역 아연도금강판 시황에 관심이 쏠리고 있지만 실제 이 지역 수요가들은 관망세를 보이고 있다. 외신에 따르면 사우디아라비아, UAE 등 수요는 견조한 상황이나 실제 성약은 이뤄지지 않고 있다.
우리나라와 중국 고로에서 일부 1,000달러이하의 오퍼 제시가 있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지만 성약소식은 없는 것으로 보인다. 9월까지 1,300달러대의 성약도 있었기 때문에 고가대비 300달러이상 가격이 하락한 셈이다.
일본산 열연코일은 가격이 1,000달러대일 경우 채산성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지만 중국산은 600달러대, 아연도금강판 900달러대일 경우 수출도 채선성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정현욱기자/hwc7@snm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