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키의 강관 수출량이 급증했다.
터키의 지난 9월 수출량은 16만1,800톤으로 전년동기 10만6,000톤 대비 52.5% 증가했다.
또한 올해 1월부터 9월까지 총 수출량은 134만3,000톤으로 전년동기 115만5,000톤 대비 16.2% 증가했다.
올해 터키산 강관을 가장 많이 수입한 나라는 17만4,400톤을 수입한 알제리고 다음이 14만6,100톤을 수입한 영국이다. 또한 미국으로는 10만8,000톤을 수출해 전년동기 대비 187.8% 증가했다.
한편 터키의 강관 수출량은 전체 철강재 수출의 8.5%를 차지하고 있다.
김상우기자/ksw@snm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