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바이 지역의 수입 철근 시장이 여전히 살아나지 않고 있다. 대형 건설 프로젝트의 연기 및 취소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이 지역 철근 구매자들은 터키산 철근의 오퍼 가격하락에도 불구하고 자국 제품 위주로 구매하며 별다른 반응을 보이지 않고 있다.
터키 제강사들은 2월 인도분 기준 톤당 460~470달러(CFR)에 오퍼를 제시하고 있지만 계약은 좀처럼 이뤄지지 않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전 수입 가격은 톤당 480~490달러(CFR)였다.
심홍수기자/shs@snm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