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파키스탄에서는 철강 관련 프로젝트가 대부분 연기 또는 취소됐다. 파키스탄 압연업체협회 Ali Ahmed 회장은 “2009년 금융위기에다 법, 정치적 불안정, 수요 부족 등 문제로 주요한 철강 프로젝트가 진행되지 못했다”고 지적했다.
Ali Ahmed 회장에 따르면 프로젝트 진행에 필요한 자금이 투입되지 못했으며 건설산업에서 철강 수요가 지지부진해 철강재 생산에도 영향을 미쳤다. 실제 Ayesha Steel과 Tuwairqi Steel 철강 공장 건설이 자금 부족 등으로 추진되지 못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