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재)원화 강세 지속, 채산성 확보 ‘비상’

(선재)원화 강세 지속, 채산성 확보 ‘비상’

  • 철강
  • 승인 2012.12.19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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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박기락 krpark@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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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선재업계는 연말 들어 원화 강세에 따른 수출 차질 우려로 다소 위축되는 분위기다.

특히 내년에도 원달러 환율이 하락세를 지속해 연평균 1,050원까지 떨어질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면서 수출이 많은 업체별로 채산성 확보에 비상이 걸렸다.

내년도 국내 선재시장은 침체된 시장 분위기가 연초까지 이어지는 가운데 2분기 계절적인 영향으로 수요 산업이 살아나며 다소간 활기를 띄겠지만, 3~4분기 수요를 견인할 뚜렷한 호재가 없다는 점에서 올해와 비슷한 양상을 보일 전망이다.

이와 관련해 업계 관계자들도 수요 회복 시점에 대해 대부분 ‘2013년 중에는 다소 어려울 것’이라는 부정적인 의견을 내놓고 있다.

12월 중순 수요산업별 판매 상황은 자동차용 수요가 꾸준한 가운데 건설·토목을 비롯한 대부분의 여타 수요산업의 위축으로 때 이른 비수기를 맞이한 분위기다. 특히 건설용 선재 가공업체들은 건설 경기 악화에 따른 건설사 부실 우려가 증폭되면서 판매에 신중을 기하는 모습이다.

전반적으로 연말까지 국내 수요산업 침체에 따른 내수판매 부진과 불안한 대외 요인으로 인해 수출 여건이 악화되면서 침체의 골이 점차 깊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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