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인덕션 자화수기 인기몰이 이어 2017년 다양한 분야 신제품 선보인다는 계획
충북 음성 소재 히포컴퍼니(대표 권혜진)가 ‘2016 대한민국 에너지 산업대전’에 참여해 인덕션 자화수기에 대한 인기몰이에 이어 2017년에는 국내 및 해외시장을 타깃으로 해서 다양한 분야에서 매유 유익한 자화수기 신제품을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인덕션 자화수기는 기존 킨텍스에 전시했던 모델(2.4Kw용량)을 어린이집, 유치원 등의 소규모 풀장을 갖춘 시설 등에 수질관리용으로 공급한다는 방침이다.
여러 가지 사정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양계농가 및 화훼농가 등에 적극 공급할 계획이며, 나아가 좀 더 작은 모델(1.2Kw용량)을 디자인·제작하여 개인이나 가정용 또는 이미용 업소의 피부케어용으로 시판할 계획이다.
자화 6각수인 인덕선 자화수(水)의 생성원리는 60㎐의 전류를 2만5,000㎐로 증폭시켜 동선인 인덕선 코일에 흐르게 하면 강력한 자기장이 생성되며 이 자기장 속을 보통의 물이 통과하게 되면 물 분자 클러스터(물분자 덩어리)가 잘게 쪼개져 자화 처리되는데 이렇게 변화된 물을 일반적으로 자화수 또는 육각수라고 부른다는 설명이다.
이 회사는 생산된 자화수에 대한 전문 연구기관에 효용성 검증을 위해 2016년 7월 강릉 원주대학교 산학협력단에 ‘ 자기 처리수에 변화된 물의 성질 측정 및 관련 기술 자문(자화장치를 사용한 자화수기 성능검토 및 의뢰)’ 연구용역을 거친 결과 11월초에 다양한 효용성이 입증했다.
한편 히포의 "인덕션 자화수기" 및 "인덕션 전기보일러"는 우선 감응도체 역할을 하는 자성금속판 및 케이스 등에 스테인리스 판재와 냉연강판 등을 사용하여야 하므로 판매되는 수량에 따라서 철강수요에 일조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 회사가 생산 공급하는 "인덕션 전기보일러"는 10여 년전 전국의 농어촌 주택을 위주로 설치되었던 심야전기 보일러가 그 수명이 다하고 에너지효율이 지극히 나빠진 30Kw용량의 일반 전기보일러를 대체하여 히포의 인덕션 전기보일러 30Kw를 설치하여 시운전 중에 있으므로 조만간 에너지효율이 적어도 15% 이상 개선된 것이 입증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전상일교수의 보고서 대로 열효율 14% 개선되면 이를 통하여 전국에 사용중인 83만 가구의 애로사항을 해결하므로써 원룸용 소형 모델부터 30Kw이상의 대용량 보일러에 이르기 까지 다양한 전기보일러 시장을 공략할 계획이다.
히포컴퍼니 권혜진 대표는 영흥철강에서 오랫동안 철강영업을 담당해 오다 현재는 충북 음성에서 마봉강 2차 가공업체인 영흥산업을 별도로 운영해 나가고 있다.<연락처: 043-877-71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