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점별 공장에 톤당 500~1,000엔 내려
도쿄제철이 구매 가격을 또 한번 인하했다. 벌써 10번째 인하다.
도쿄제철은 5일부터 오카야마, 다카마츠 철강센터에서 톤당 1,000엔, 그외 공장에 톤당 500엔을 인하한다. 이로써 거점별 공장의 구매 가격은 각각 톤당 2만9,500~3만2,500엔으로 변경됐다.
현재까지 도쿄제철은 지난달 31일부터 이달 3일, 7일, 10일, 13일, 16일, 23일, 28, 이달 1일, 5일까지 구매 가격 인하를 실시했다.
해외 철스크랩 전문가는 “일본내 철스크랩 시황의 불황이 장기화 되고 있는 가운데 도쿄제철은 10번째 구매 가격 인하를 단행했다”며 “특히 오카야마 공장의 구매 가격은 톤당 3만엔 무너지는 등 시황은 급격하게 위축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일본 H2 내수 평균 가격은 전주 대비 902엔 하락한 톤당 2만9,157엔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