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리비아 정부의 코로나19 확산 중단을 위한 규제 강화로 San Cristobal 아연·연 광산이 운영을 중단하게 되었다고 운영사인 Minera San Cristobal사가 최근 발표했다.
정부 조치에 따라 생산 및 수출은 임시 중단될 것으로 전해졌다. 3월 초 볼리비아 정부는 4월 중순까지 격리 조치 기간을 연장할 것이라고 발표한 바 있으며, 국경을 폐쇄하고 국민들에게 이동을 자제할 것을 지시했다.
한편, San Cristobal 광산은 볼리비아 광산 수출량의 50%를 차지하는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