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트구조기술, LH공사 가설구조물 안전컨설팅 수행기관 선정

포스트구조기술, LH공사 가설구조물 안전컨설팅 수행기관 선정

  • 철강
  • 승인 2020.06.19 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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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박재철 기자 parkjc@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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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현장의 안전사고 예방 및 재해율 저감 등 현장 지원

포스트구조기술(대표이사 오광진/이종철)이 LH공사로부터 가설구조물 안전컨설팅 수행기관으로 선정되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안전컨설팅은 건설현장의 안전사고 예방 및 재해율 저감 등 효과적인 현장 지원을 통해 안전관리수준이 향상될 수 있도록 하는데 중점을 뒀다.

 

건설재해 중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가설구조물은 임시로 설치했다 해체하는 등 존치기간이 짧아 시간과 비용을 투자하는데 부담을 갖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반면에 한 번 사고로 치명적인 인적 및 물적 피해를 주는 고위험군의 공종이다.

특히, 이번 컨설팅은 올바른 가설기자재 선정방법, 구조검토 결과를 반영한 시공상세도 작성 여부 및 설치상태 적정성 확인을 통해 위험요소를 도출하고 안전성을 확보할 수 있도록 보강방안을 제시하는 것이 목적이며, 공사 관계자의 역량강화를 위해 구조계산서 및 시공상세도의 이해 등 기술지원도 병행한다는 점이 주목할 부분이다.

포스트구조기술은 LH공사에서 발주한 건설현장 중 시스템동바리, 시스템비계 및 가설흙막이구조물이 설치되는 공정에 맞춰 6월부터 안전컨설팅이 진행될 예정이다.

포스트구조기술 김곤묵 기술안전연구소장은 “이번 가설구조물 안전컨설팅 수행기관 선정은 가설구조물 분야에 특화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전문성을 인정받은 결과”라며 “이번 계기로 발주자와 원·하청이 상생협력하여 기술안전을 통한 근로자안전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한 “그 동안 축적된 가설구조물 관련 기술력을 바탕으로 이번 컨설팅을 성공적으로 수행해 건설공사 재해예방 및 발주자와 함께하는 기술지원 사업을 확대해 나가겠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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