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스코, 육상태양광구조물 설치 공사 수주

다스코, 육상태양광구조물 설치 공사 수주

  • 철강
  • 승인 2022.06.24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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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박재철 기자 parkjc@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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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6억원으로 태양광 종합 솔루션 제공

종합건축 자재 생산기업 다스코(회장 한상원)이 태양광 종합 솔루션을 통해 태양광 시장의 수요 확보에 나서고 있다.

회사측에 따르면 한화솔루션으로부터 약 206억원 규모의 육상태양광구조물 설치공사를 수주했다. 다스코는 친환경 수상 태양광 수요 확보를 위해 포스코와 협력 관계를 맺은 바 있다. 이 회사는 도로안전사업에서 쌓은 기술력을 기반으로 건축물, 신재생에너지(태양광) 분야 강건재 시장에도 적극적으로 뛰어들고 있다. 

 

태양광발전 하부구조물은 내식성이 수명을 좌우한다. 여기에 다스코는 포스코의 포스맥을 적용해 태양광 수요 확보에 나서고 있다. 포스코의 대표 WTP(World Top Premium) 제품인 포스맥은 포스코 고유 기술로 개발된 도금 강판이야. 스틸 위에 아연-마그네슘-알루미늄(Zn-Mg-Al) 3원계 합금 도금을 입힌 고내식 강판이다.

특히 이 제품이 부식에 강한 이유는 3원계 도금층이 산화하면서 만들어지는 부식 생성물에 있다. 육안으로는 관찰이 힘들지만 이 부식 생성물은 아주 치밀하고 안정적으로 만들어져서 포스맥 표면에 필름처럼 막을 형성한다. 이부분을 산화층이라고도 부르는데, 반영구적으로 표면 부식을 막아주고 절단된 부분까지 커버해서 절단면의 내식성도 높여준다.

이와 함께 다스코는 풍부한 시공 노하우 및 전문 인력을 갖추고 인허가부터 발전소 완공까지 모든 과정을 원스톱(One Stop)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 직영자재제작으로 시공단가를 낮춰 수익성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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