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대재해법 위반 여부 조사
지난 7일 오후 7시께 심팩메탈 당진공장에서 일어난 폭발사고로 4명의 사상자가 발생해 당국이 조사에 나섰다.
취재를 종합하면 이번 사고로 40대 근로자 A씨(82년생)가 현장에서 숨졌으며 또 다른 40대 근로자 B씨(81년생)도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던 도중 사망했다.
이외에도 50대와 20대 근로자 2명이 각각 중경상을 입어 치료를 받고 있다.
고용부는 현장에 즉시 작업 중지 명령을 내리고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사망자 발생으로 산업안전보건법 및 중대재해처벌법 위반 여부 조사에도 들어갔다.
심팩메탈은 상시 근로자 50인 이상으로 중대재해법 적용 대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