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강철강·금강기계공업는 울산 중구청 구청장실을 방문해 이웃돕기 후원금 2,000만원을 전달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전달식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최시훈 금강철강·금강기계공업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 후원금은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지역복지사업 기금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최시훈 금강철강·금강기계공업 대표이사는 "어려운 이웃들이 행복하고 건강하게 겨울을 나셨으면 하는 바람으로 임직원들과 함께 기부에 나서게 됐다"며 "앞으로도 진정성 있는 사회공헌활동을 펼치며 더불어 사는 사회를 만드는 데 이바지 하겠다"고 밝혔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설 명절을 앞두고 뜻깊은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소중한 뜻에 따라 이웃돕기 후원금을 가치있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금강철강·금강기계공업은 지난 1978년 설립된 지역 향토기업으로, 매년 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하는 등 지역사회 공헌활동을 활발하게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