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R, 재사용전지 안전성검사기관 지정

KTR, 재사용전지 안전성검사기관 지정

  • 비철금속
  • 승인 2024.05.02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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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엄재성 기자 jseom@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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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후 배터리 재사용 안전성 검증, 자원 활용 및 환경보호 지원

KTR(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 원장 김현철)이 국가기술표준원으로부터 재사용전지 안전성검사기관으로 지정받았다고 밝혔다.

‘재사용전지’란 환경 및 자원보호를 위해 잔존수명이 70~80% 정도 남아 있는 사용 후 전지를 폐기하지 않고 전기저장장치(ESS)나 캠핑용 파워뱅크 등으로 다시 사용하는 전지이다.

KTR 연구원이 이차전지 충방전 시험을 하고 있는 모습. (사진=KTR)
KTR 연구원이 이차전지 충방전 시험을 하고 있는 모습. (사진=KTR)

이에 따라 KTR은 지난해 10월 도입된 재사용전지 안전성 검사제도에 따라 전기자동차 등에서 사용된 전지를 폐기하지 않고 재사용해도 안전 등의 문제가 없는지를 검사, 검증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앞서 국가기술표준원은 개정된 전기용품 및 생활용품 안전관리법에 따라 2023년 10월 19일부터 안전성 검사기관의 검사를 받은 재사용 전지만 판매, 유통이 가능하도록 의무화했다.

기관 지정으로 KTR은 재사용전지 안전기준인 KC 10031(사용 후 전지의 재사용을 위한 리튬이차전지의 안전 요구사항)에 따라 사용 후 전지에 대한 사전검사, 전기적 검사, 기능 안정성 검토 등을 실시해 해당 전지의 재사용 적합 여부를 판단하게 된다.

한편, KTR은 스마트폰 등 휴대용 소형에서 산업용 중대형 이차전지, 전력변환장치 등 이차전지 전 분야 시험평가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 지난해 산업통상자원부의 구독형 재사용 배터리(BaaS) 실증 기반 구축 사업 주관기관으로 선정돼 시험인증센터를 경북 구미에 조성하고 있는 등 이차전지 개발에서 재사용에 이르기까지 전주기 시험인증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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