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제강 워크웨어 브랜드 아커드, 2024 국제안전보건전시회 참가

대한제강 워크웨어 브랜드 아커드, 2024 국제안전보건전시회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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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4.07.01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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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김정환 기자 jhkim@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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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현장에 맞는 워크웨어 설계 시스템 '비스포크' 선봬

대한제강이 직접 제작하는 워크웨어 브랜드 아커드(ARKERD)가 오는 4일(목)까지 일산 킨텍스 '2024 국제안전보건전시회'에 참가해 작업복, 방염복 및 안전화 등 주요 제품을 선보인다.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이 주최하는 국제안전보건전시회는 안전보건 관련 최신 기술과 제품을 한자리에서 살펴보고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국내 최대 규모의 안전보건 전문 전시회다.

아커드는 이번 행사에 참가해 킨텍스 제2전시장에 부스를 운영해 관람객 대상 아커드만의 브랜드 철학을 전달할 계획이다.

아커드는 대한제강이 론칭한 워크웨어 브랜드로 가장 뜨겁고 더운 현장에서 일하는 직원들이 충분히 보호받고 직업에 대한 자부심을 가질 수 있도록 고안한 데서 출발했다.

아커드는 현장에서 일하는 사람이 직접 체감하고 느낄 수 있는 '안전한 워크웨어'를 지향한다. 실제 현장에서 현장 작업자들의 경험을 토대로 PPE(개인보호장비)를 설계 및 연구하고 있다. 최근에는 일상복으로도 활용 가능한 디자인까지 라인업 확대에 나서고 있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아커드 워크웨어 커스터마이징 서비스인 비스포크(Bespoke)와 함께 방염복, 동계작업복, 업사이클링 가방 등 주요 라인업을 선보일 예정이다.

관람객들은 원단, 부자재 등 맞춤형으로 워크웨어를 제작할 수 있는 비스포크 시스템과 주요 제품을 체험 및 시착해 볼 수 있다. 방문객 대상 방염복 소재를 경험할 수 있는 아라미드 소재의 카라비너와 아커드의 반팔 워크자켓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마련된다.

박상목 아커드 팀장은 "단순히 워크웨어 브랜드를 넘어 안전에 대한 가치를 새롭게 정의해 나가는 데 앞장서고 있다"며 "산업과 대중이 공감할 수 있는 워크웨어를 선보이는 것은 물론 앞으로도 전시, 쇼룸, 이벤트 등 다양한 형태로 아커드를 접할 수 있는 소비자 접점을 마련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아커드 2024 국제안전보건전시회 부스 조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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