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기술 개발과 비즈니스 모델 창출 등을 위한 상호 협력 네트워크 구축
경남테크노파크(원장 김정환, 이하 경남TP) 나노융합본부는 8월 22일 밀양 아리나호텔 경산홀에서 중소벤처기업부, 경상남도, 밀양시가 지원하는 ‘2024년도 시군구 연고산업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나노기술 융합 소재·부품 기술교류회’를 개최했다.
이번 기술교류회에는 밀양 소재·부품기업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기업들이 수행 중인 과제의 추진 현황 및 보유 기술을 공유하고, 기업 간 기술과 정보 교류를 통해 신기술 개발과 비즈니스 모델 창출 등을 위한 상호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했다.
경남TP 기업지원단에서 운영 중인 맞춤형 기업상담 전문위원들이 특허, 사업기획, 마케팅, 투자 분야의 컨설팅을 진행해 기업들의 애로사항을 해소했다. 또한 R&D 지원사업 계획서 작성법과 성공 사례에 대한 특강을 통해 기업의 호응을 받았다.
경남TP 임재하 나노융합본부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노 관련 기술교류회를 개최해 기술 경쟁력 강화와 산업육성 활성화를 촉진하고, 수혜기업과 참여 기관 간의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해 신사업 창출을 도모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4년도 2차 하반기 나노 기술교류회’는 오는 10월 ‘제11회 나노융합산업전과’ 함께 개최될 예정이며, 자세한 사항은 경남TP 나노융합본부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