벽산, 10대 여성 자립시설 환경 개선 봉사

벽산, 10대 여성 자립시설 환경 개선 봉사

  • 철강
  • 승인 2024.11.12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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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손유진 기자 yjson@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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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물 내부 페인트칠 및 시설 점검 등 진행

 

벽산 제공
벽산 제공


종합건축자재기업 벽산은 최근 사단법인 새날에오면 늘푸른 교육센터에서 생활하는 10대 여성들을 위해 생활공간 개선 봉사 활동을 진행했다.

지난 2013년부터 제도권 바깥의 10대 여성들의 자립 지원을 돕기 위해 후원을 이어오고 있는 벽산은 최근 서울시 관악구에 위치한 늘푸른 교육센터의 건물 내부 페인트칠을 비롯해 청소와 시설 점검 등 생활환경 개선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봉사활동은 벽산 임직원 중 희망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자립을 준비하는 10대 여성들이 보다 밝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힘을 보태면서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벽산은 지난 10여년 동안 새날에오면과 함께 도움이 필요한 10대 여성들이 스스로의 노력과 힘으로 생활해 나갈 수 있는 환경을 지원하기 위해 후원을 확대해오고 있다. 이를 위해 대학교 등 정규학교 등록금을 지원하는 진학장학금과 자격증과 관련된 각종 교육기관 교육비 등을 후원하는 도전장학금 제도를 마련하는 한편 진로체험축제에 꾸준히 후원 및 참여하며 청소년들이 자신의 가치를 발견하고 도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황성철 벽산 팀장은 “힘든 시간을 보내면서 한층 성장한 10대 여성들이 스스로 자립하는 힘을 기를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데 조금이라도 보탬이 된다는 생각에 동료들과 보람된 시간을 보냈다”며 “입사 이후 꾸준히 벽산에서 진행하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함께 하면서 나눔의 긍정적 가치를 실천하고 함께 공유할 수 있어 감사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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