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일3대비철시황] 중국 추가 부양책 기대감에 비철 시장 강세 

[일일3대비철시황] 중국 추가 부양책 기대감에 비철 시장 강세 

  • 비철금속
  • 승인 2024.12.05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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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이원진 기자 wjlee@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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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동 TC도 소폭 증가...내년 전기동 생산 전망치 올해 대비 약 18% 
알루미늄도 상승했으나 중국 알루미늄 제품 가격 약세가 상승폭 저지

LME 동 가격 추이. 출처=KOMIS
LME 동 가격 추이. 출처=KOMIS

(주)코리아PDS가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런던금속거래소(LME) 전기동 3개월물 오피셜 가격(런던 오전거래)이 전 거래일 대비 4달러(0.04%) 상승한 톤당 9,068달러로 거래됐다. 최대 비철금속 소비국인 중국 경기에 대한 우려가 지속되는 가운데, 추가 부양에 대한 기대와 함께 전기동 가격이 소폭 상승하며 톤당 9,000달러 선을 유지중이다. 

주요 거래소 전기동 재고량은 소폭 감소했다. LME 전기동 재고량 중 곧 출고된 재고량을 의미하는 캔슬드 워런트(canceled warrants)를 제외한 가용재고는 12거래일 연속 26만 톤 선을 하회했다. 이는 8월 초 이후 가장 적은 수준으로 알려졌다. 

중국 동 정제련수수료(TC/RCs)는 제한적인 상승세를 이어갔다. 전기동 Spot TC는 톤당 12.5달러를 기록했다. 메이저 구리 광산기업인 리오 틴토(Rio Tinto)사는 2025년 동 생산이 최대 85만 톤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는 올해 동 생산 전망치인 72만 톤에서 큰 폭 증가한 수치다. 

이에 Rio Tinto측은 몽골의 Oyu Tolgoi 동광산에서 생산이 순조롭게 증가할 것이라며 생산 증가 전망의 근거를 밝혔다. 현재 LME 동 재고량 중 canceled warrants가 전체 재고량 중 차지하는 비중은 4.12%를 기록했다. 

같은 날 알루미늄의 경우 3개월물 가격이 전 거래일 대비 13.5달러(0.52%) 상승해 톤당 2,615달러로 거래됐다. 중국 경기 부양 기대에 비철금속 전반이 상승한 가운데 알루미늄 가격도 상승한 양상이다.

반면 중국의 알루미늄 제품 가격의 약세는 알루미늄 가격의 상승폭을 제한했다. 실제 중국 치엔하이 상품거래소(QME)의 알루미늄 봉 가격은 11월 중순 이후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현재 LME 알루미늄 재고량 중 canceled warrants의 비중은 44.6%를 기록했다. 

한편 니켈 3개월물 가격은 전 거래일 대비 40달러(0.25%) 상승한 톤당 1만6,025달러로 나타났다. 철강 시장이 회복세를 보이는 가운데 합금철인 니켈 가격이 상승한 것으로 사료된다. 이에 니켈의 canceled warrants는 1만7,880톤으로 불과 3 거래일 사이에 약 2배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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