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흥열처리 주보원 회장, 제5대 열처리조합 이사장 선출

삼흥열처리 주보원 회장, 제5대 열처리조합 이사장 선출

  • 뿌리산업
  • 승인 2025.02.13 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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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엄재성 기자 jseom@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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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제14회 정기총회’에서 재선임, 임원 선임, 열처리기술경기대회 설명회 등 진행
주보원 이사장 “업계 발전에 최선 다하라는 조합원사들 의지로 생각, 경영환경 개선에 주력”

한국금속열처리공업협동조합(이사장 주보원)이 2월 13일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 2층 상생룸에서 ‘2025년 제14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종길 전무 사회로 진행된 이날 총회에는 조합원 총 70명 중 서면을 포함해 36명이 참석했으며, 2024년도 사업실적 결산 보고 및 2025년도 사업계획 보고, 제5대 조합 이사장 및 임원 선출, 이사회 위임사항 설명, 제32회 열처리 경기대회 설명회 등이 진행됐다.

개회사를 실시한 주보원 이사장은 “바쁘신 와중에도 총회에 참석해 주신 분들에게 감사드린다. 지난해 우리 경제는 어느 해 보다도 힘든 한 해를 보냈다. 대외적으로는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과 이스라엘-팔레스타인 전쟁에 따른 수출 여건이 악화됐고, 대내적으로는 혼란스러운 정치사회적 상황이 지속됐다. 그리고 고물가, 고환율, 고금리 등 3고로 인한 어려움도 지속됐다. 올해도 국제 분쟁의 조기 종식이 어려운 데다 국내 정치 혼란으로 인해 어려운 상황이 지속되면서 우리 경제는 저성장 기조와 함께 경제위기에 대한 우려도 커지고 있다. 하지만 이번에도 선제적으로 대응한다면 우리는 꿋꿋하게 이겨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제5대 열처리조합 이사장으로 재선임된 주보원 이사장(가운데 마이크)과 조합 이사진들이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사진=철강금속신문)
제5대 열처리조합 이사장으로 재선임된 주보원 이사장(가운데 마이크)과 조합 이사진들이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사진=철강금속신문)

이어 “최근 열처리산업을 둘러싼 경영환경이 좋지 않다. 지속적으로 인상된 산업용 전기요금, 인력난 등이 대표적이다. 현재 국내외 경제 여건이 어려운 상황이기는 하지만 이번 위기를 극복한다면 우리 열처리업계가 한 단계 성장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 이에 조합에서는 전기요금 안정화와 노동시장 유연성 확보, 중대재해처벌법 완화 등을 통해 조합원사들의 경영환경 개선에 주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개회사 후에는 감사보고와 의안 심의를 진행했다. 의안으로는 2024년도 사업보고 및 결산보고, 2025년도 사업계획 및 수지예산안 등을 심의했다.

의안 심의 후에는 오종한 신안열처리 대표가 선관위원장으로 주관하여 제5대 조합 이사장 선출이 진행됐다. 선거에서는 현 이사장인 삼흥열처리 주보원 회장이 단독 출마하여, 참석자 전원 찬성으로 재선임됐다.

주보원 이사장은 “다시 한 번 이사장으로 재선임해주신 조합원 분들게 감사드린다. 최근 경기가 어려운 상황에서 재선임해주신 것은 금속열처리업계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 하라는 것으로 생각한다. 다만 열처리산업의 발전을 위해서는 조합원사들의 적극적인 협력이 필요하다. 향후 조합과 열처리산업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사장 선출 이후에는 임원 선거가 진행됐고, 한국특수열처리 신영민 대표이사를 포함한 기존 이사진 16명이 재선임됐다.

열처리조합은 올해 중점 추진 사업으로 열처리기술경기대회 활성화와 화재공제 가입 유치 확대 등을 추진한다.

2025년 제14회 한국금속열처리공업협동조합 정기총회. (사진=철강금속신문)
2025년 제14회 한국금속열처리공업협동조합 정기총회. (사진=철강금속신문)

폐회 이후에는 ‘제32회 열처리기술경기대회’에 대한 설명회가 진행됐다. 올해 열처리기술경기대회는 4월 7일부터 18일까지 예선, 6월 10일부터 13일까지 결선을 실시하며, 단체 및 개인과 학생 부문을 대상으로 침탄열처리와 QT열처리와 관련한 평가를 실시한다. 그리고 국무총리상과 교육부장관상, 산업통상자원부장관상, 고용노동부장관상, 중소벤처기업부장관상, 생산기술연구원장상 등을 수여할 계획이다.

학생부 상은 고등부와 대학부로 나뉘며, 고등부는 교육부장관상, 대학부는 중기부장관상이 최고상이다.

신청 접수기간은 3월 10일부터 4월 4일까지이며,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올해에도 금속 열처리 공정이 있는 업체까지 종목별로 2명까지 참가 신청이 가능하다. 그리고 업체와 일반 및 학생 부문 모두 참가비는 무료이다.

열처리조합 이종길 전무는 “올해 경기대회는 평년보다 일정을 다소 앞당겨서 실시하며, 열처리기술경기대회는 다른 조합 사업이 위축된 상황에서 중요성이 더욱 켜졌다. 조합원사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열처리조합은 올해 산업용 전기요금 인상 등에 따른 제조원가 상승, 고물가, 고금리, 고환율의 ‘3고’에 따른 경기 침체에 따른 위기 극복을 위해 중대재해법 완화와 노동시장 유연성 확보 등 조합원사들의 경영 개선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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