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원스틸(대표이사 김정수)이 고령군과 투자유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케이원스틸은 2010년 경남 창녕군에 설립해 철선 및 철망 제조업을 영위하고 있으며 용접철망 및 메쉬휀스 등을 생산 유통하고 있다.
투자지역은 동고령일반산업단지며 투자규모는 50억 원, 부지규모 5950㎡(1,800평), 고용인원은 4명 정도며 기존 공장(창녕군 소재) 고용 인원(23명)에서 8명 정도 이전 계획이다. 2025년 9월경 입주를 목표로 하고 있는 케이원스틸은 공장 신증설을 추진하면서 시장 변화에 대비해 제품의 다양성을 꾀할 전망이다.
케이원스틸은 이번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더불어 고령군에 고향사랑기부금 1백만 원을 쾌척해 훈훈한 분위기 조성에 힘을 더했다.
케이원스틸 김정수 대표는 “직원들의 ‘고령사랑, 주소갖기’ 운동에도 적극 동참하겠다”며 “고령군의 적극적인 지원 속에 투자하는 만큼 지역사회 발전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고령군(군수 이남철)은 “케이원스틸의 성공적인 투자이행을 위해 각종 행정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앞으로도 경쟁력 있는 강소기업들이 우리 군에 많이 입주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