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로이, 내열합금 가공용 프리미엄 터닝용 재종 ‘SNC805, SPC 810’ 출시

코오로이, 내열합금 가공용 프리미엄 터닝용 재종 ‘SNC805, SPC 810’ 출시

  • 철강
  • 승인 2025.03.18 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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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엄재성 기자 jseom@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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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대비 내마모성·내치핑성 향상, 인코넬 등 다양한 내열합금 피삭재에 적용 가능

초경합금 및 특수강 절삭공구 전문업체 코오로이(대표이사 임정현)가 내열합금 가공을 위한 프리미엄 터닝용 재종 ‘SNC805’, ‘SPC 810’을 출시했다.

인코넬, 타이타늄 합금과 같은 내열합금은 1,000도 이상의 고온에서도 우수한 기계적·화학적 물성을 유지하는 대표적인 소재로, 주로 우주항공산업에서 사용된다. 최근에는 석유&가스산업에서도 내열합금 피삭재의 사용이 증가하는 추세다.

내열합금은 내열성, 인장강도, 부식 저항성이 뛰어나지만 가공 경화성이 크고 열전도율이 낮이 절삭 시 발생하는 열이 칩을 통해 효과적으로 배출되지 않는다.

이로 인해 공구에 과부하가 걸리면서 치핑, 용착, 돌발 파손 등의 문젝 발생하며, 조기에 공구 수명이 종료되는 경우가 많다.

코오로이는 이러한 내열합금 가공의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내용착성, 내치피성, 내마모성을 개선한 신규 울트라 코팅 재종 ‘UNC805’와 ‘UPC810’을 선보였으며, 이번에 기존 ‘울트라 시리즈’ 대비 내마모성과 내치핑성을 더욱 향상시킨 ‘슈퍼 시리즈’ 터닝 재종 ‘SNC805’와 ‘SPC 810’을 새롭게 출시했다.

회사 관계자는 “코오로이의 프리미엄 터닝용 재종 ‘SNC805’와 ‘SPC 810’은 인코넬, 와스팔로이, 르네, 하스텔로이, 하이네스, 타이타늄 합금, 석출경화형 STS 등 다양한 내열합금 피삭재에 적용 가능하며, 프리미엄 터닝 가공을 위한 최적의 솔루션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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