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발적 온실가스감축운동 전개키로
오는 29일 지식경제부 산하 에너지 유관기관이 한데 모여 탄소중립(Carbon Neutral)을 선언한다.
한전을 비롯한 15개 에너지·자원유관기관은 에너지를 생산·공급·관리하는 기관이 먼저 자발적으로 온실가스 감축운동에 참여해 저탄소사회(Low Carbon Society) 실현에 동참하겠다고 밝혔다.
지경부는 15개 기관의 탄소중립 선언을 계기로 정부부처, 지자체 공공기관 뿐만 아니라 개인·기업·단체 등에도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해 나가는 등 국가전반으로 탄소중립 프로그램을 전파해 나갈 예정이다.
오는 29일 '탄소중립선언'에 참여하는 15개 에너지·자원 유관기관은 다음과 같다.
-한국전력공사, 한국가스공사, 한국지역난방공사, 한국석유공사, 대한광업진흥공사, 대한석탄공사, 광해관리공단, 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가스안전공사, 한국남동발전(주), 한국중부발전(주), 한국서부발전(주), 한국남부발전(주), 한국동서발전(주), 한국수력원자력(주)
차종혁기자/cha@snm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