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단강 생산ㆍ판매 대폭 증가

주강 생산 증가 불구 판매 감소

지난해 단강품의 생산 및 판매실적이 대폭 증가했다.

한국철강협회가 최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2008년 단강품 누계 생산은 총 141만1,000톤으로 전년 동기 대비 18.6%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같은 기간 동안 판매 역시 124만톤을 기록해 2007년 대비 15.1% 증가했다. 이처럼 지난해 대비 생산과 판매가 큰 폭으로 증가한 것은 조선분야의 수주가 증가한 것을 비롯해 풍력 및 원자력발전 부문의 수요 산업이 호조를 보였기 때문으로 해석된다.

월별로 살펴보면 12월 단강품 생산 및 판매 실적은 각각 11만5,000톤과 10만톤으로 전년 동월 대비 5.7%, 1.8%씩 늘어났으나 전월 대비로는 각각 11%, 6.7%의 대폭적인 감소를 보였다.

한편 주강품의 경우 2008년 동안 생산은 늘었지만 판매는 감소했다. 2008년 누계 생산은 17만1,000톤으로 전년 동월 대비 7.6% 증가했다. 그러나 판매는 14만8,000톤으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3.0% 감소했다.

단위: 톤, %

구 분			월별실적					누계(1～12월)
구 분			07년12월	08년11월	08년12월	전월비	전년비	2007년	2008년	전년비
생산	주강품	보통강	12,615	12,678	11,479	-9.5	-9	125,923	141,057	12.0
		특수강	3,404	2,565	2,381	-7.2	-30.1	33,502	30,545	-8.8
		계	16,019	15,243	13,860	-9.1	-13.5	159,425	171,602	7.6
	단강품	보통강	63,593	86,327	80,120	-7.2	26.0	701,914	874,106	24.5
		특수강	45,490	43,194	35,176	-18.6	-22.7	488,054	537,302	10.1
		계	109,083	129,521	115,296	-11.0	5.7	1,189,968	1,411,408	18.6
내수	주강품	보통강	8,487	7,952	6,918	-13.0	-18.5	86,449	92,198	6.6
	주강품	특수강	2,786	1,615	1,588	-1.7	-43.0	25,517	20,629	-19.2
	단강품	보통강	39,725	49,020	47,571	-3.0	19.8	438,112	536,553	22.5
	단강품	특수강	25,947	17,267	13,740	-20.4	-47.0	308,875	288,344	-6.7
수출	주강품	보통강	3,503	2,444	2,737	12.0	-21.9	32,852	28,835	-12.2
	주강품	특수강	651	539	501	-7.0	-23.0	8,683	7,278	-16.2
	단강품	보통강	19,158	24,047	22,463	-6.6	17.3	193,045	241,092	24.9
	단강품	특수강	13,857	17,377	16,676	-4.0	20.3	137,819	174,238	26.4
판매계	주강품	보통강	11,990	10,396	9,655	-7.1	-19.5	119,301	121,033	1.5
		특수강	3,437	2,154	2,089	-3.0	-39.2	34,200	27,907	-18.4
		계	15,427	12,550	11,744	-6.4	-23.9	153,501	148,940	-3.0
	단강품	보통강	58,883	73,067	70,034	-4.2	18.9	631,157	777,645	23.2
		특수강	39,804	34,644	30,416	-12.2	-23.6	446,694	462,582	3.6
		계	98,687	107,711	100,450	-6.7	1.8	1,077,851	1,240,227	15.1
재고	주강품	보통강	10,696	26,457	27,771	5.0	159.6	10,696	27,771	159.6
	주강품	특수강	1,280	1,656	1,778	7.4	47.2	1,208	1,778	47.2
	단강품	보통강	53,730	59,772	61,686	3.2	14.8	53,730	61,686	14.8
	단강품	특수강	20,575	32,739	32,319	-1.3	57.1	20,575	32,319	57.1

자료: 한국철강협회

심홍수기자/shs@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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