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노켄 관련 회사인 서일본 스틸센터는, 두께 25mm 열연강판 절단이 가능한 제2 레벨러를 도입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신설되는 제2 레벨러는 두께 최대 25mm까지의 열연강판 절단이 가능하기 때문에, 열연강판에서 후판까지 다룰 수 있다.
기존 제 1 레벨러를 개조해, 냉연강판 및 표면처리 강판을 고급강철에 특화시켜 나간다는 설명이다. 뿐만 아니라 설비 운영방침도 재고 생산형으로부터 수주 생산형으로 변경해, 고객 요구에 세세하게 응해 간다는 방침이다. 오노켄 사장은 “모든 강판에 대응하는 것으로 기업의 존재 가치를 높인다”고 말했다. <일간산업신문>
이주현기자/ljh@snm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