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선박건조 대출지원한도를 40% 늘린다는 내용의 일부 언론 보도내용은 사실과 다르다”고 공식 발표했다.
지식경제는 11일 보도해명자료를 통해 “조선사 종합대책을 현재 수립 중이나 아직 현황파악 단계로, 금년도 수출입은행 및 수출보험공사의 선박제작금융 지원한도는 조선사에 대한 수요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추후 결정할 예정”이라며 “수출입은행 및 수출보험공사 자금지원한도 40% 증액은 전혀 결정된 바 없다”고 밝혔다.
지난 2009년 선박제작금융 자금지원한도는 수출입은행 제작금융 3조원, 네트워크대출 3.5조원, 수출보험공사 현금결제보증 3조원에 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