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산 류목기 부회장이 11일 '제 11회 노사 한누리 상'을 수상한다.
노사 한누리상은 노사협력을 통해 경제 위기 극복에 앞장 선 개안과 단체를 선정해 시상하는 제도로 고용노동부가 작년 4월 부터 시행하고 있다.
풍산 류목기 부회장은 사용자 수상자로 선정됐다. 풍산은 참여와 협력을 통한 열린 경영으로 1991년 이후 현재까지 한건의 분규도 발생하지 않았고 2000년 이후 10년 연속 노사협력선언으로 협력적인 노사관계를 유지하고 있고 고용안정에 적극 노력하고 있다.
류 부회장은 정기적인 경영현황 설명회를 통해 회사 운영 현황을 근로자들에게 적극 공개하고 장기근속 사원 부부동반 해외연수 등을 실시해 가족적인 노사문화를 만드는데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