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EMC 최경주 대표·본지 곽종헌 팀장 등 27명
본지가 주최하는 ‘제26회 중국철강산업시찰단’ 이 3월 14~18일까지 4박5일간의 일정으로 중국 상해지역 철강업체를 집중적으로 시찰을 위해 출발했다.올해 중국산업시찰부터는 시찰단의 사전 수요조사를 통해 그동안 요구를 적극 반영, 방문기간을 줄이고 이동거리를 줄이는 대신 지역별 방문업체를 특화시켜 시행한다.
올해 중국철강산업시찰은 연간 4회로 3월 14~18일 상해지역, 6월 20~24일 북경지역, 9월 20~24일 심양 지역, 11월 14~18일 상해지역 순으로 시행한다.
14일 출국한 제26회 중국철강산업시찰은 보산강철, 사강그룹, 장가항포항불수강, 유니온스틸차이나, 마안산강철, 황산 등정 순으로 이어질 계획이다.
이번 시찰단은 국내 철강설비업체인 동부EMC 최경주 대표, 굿스틸뱅크 김기석 대표, 금강방화문 백은기 대표를 비롯해 DK동신, 동양철관, 홍덕산업, 포스코P&S(전 포스틸), 태창철강, 대지철강, 철근 및 형강 유통 대구 부국철강, 경기도 화성의 대왕철강, 스테인리스봉강유통인 부산의 동원특강, 한국기업평가 및 하나대투증권 등 투자사 및 증권애널 팀장, 본지 곽종헌 팀장(사진)까지 대표에서부터 부장, 과·차장급 중간관리자들이 대거 참여해 다채롭고 유익한 시찰이 될 것이라는 기대된다.
방정환기자/jhbang@snmnews.com